1991년 네덜란드의 프로그래머 귀도 반 로섬(Guido van Rossum)이 개발한 파이썬은 객체 지향의 고 수준 언어로서 앱(APP)과 웹(WEB)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.
파이썬이 코딩 초보자가 사용하기 쉬운 언어라고 해서 성능이 낮은 언어가 절대 아닙니다. 인공지능(Artificial Intelligence), 웹 서버, 과학적 연산, 사물 인터넷(Internet Of Things), 게임 등 IT 전문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도 파이썬은 강력한 능력을 발휘합니다.
1. 직관적이고 쉽다.
파이썬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 이것이 바로 파이썬 개발자의 의도이며
파이썬의 철학입니다.
(파이썬은 아주 간단한 영어문장을 읽듯이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.) 이와 같이 파이썬은 직관적으로
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 C나 자바 등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들에 비해 문법 구조가 훨씬 더 단순하고 더 간단합니다.
2. 널리 쓰인다.
구글, 아마존, 핀터레스트, 인스타그램, IBM, 디즈니, 야후, 유튜브, 노키아, 미항공우주국 NASA 등의
세계적인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자사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필수 도구로 파이썬을 사용합니다.
또한 삼성, LG, 네이버, 카카오톡 등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도 자신들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파이썬을 활용하는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.
3. 개발 환경이 좋다.
파이썬은 널리 쓰이기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어 프로젝트 수행 시 경험이 많은 프로그래머의 도움을 받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데 유리합니다. 또한 하루에도 수백만의 개발자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파이썬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4. 강력하다.
인공지능, 이미지 처리, 웹 서버, 게임, 빅데이터 처리 등 난이도가 높은 소프트웨어 개발 시에는 파이썬의 표준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쉽고 빠르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. 또한 파이썬은 C나 C++ 등의 다른 언어로 개발된 프로그램과도 서로 연계가 가능하여 프로그램의 기능을 확장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